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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서현 선수가 ITF출전 세 번째 만에 타이틀을 확보했다 | 
  지난 ATF 안동14세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대회(대회장 손영자) 여자 단식 챔피언이자 복식 파이널리스트였던 전주 전일중의 김서현 선수(13세)가 ITF 대만 가오슝 국제주니어테니스투어에서 싱가포르의 동이저우 선수를 세트 스코어 2-0(61 60)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서현 선수는 이번이 세 번째 ITF 개인전 출전으로, 무실 세트 승으로 자신의 커리어 사상 첫 ITF 타이틀을 획득했다.
올해 14세 국가대표로 세계월드주니어테니스대회에서 맹 활약하며 4강에 오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던 김서현 선수는, J30 카자흐스탄 쉼켄트 대회에서 8강, J300완주 대회에서 2라운드 오르더니 이번 J30 가오슝 대회에서 우승에 이르렀다. 
김서현 선수는 "4강을 목표로 출전했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 너무 기뻐요. 더운 날씨에 고생해주신 어머니께 감사하다고 전해드리고 싶어요"라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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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ATF 안동14세 주니어국제주니어투어대회에서 단식 우승한 김서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