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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코리아오픈 단식 우승자 이가 시비옹테크 |
2026 WTA 투어 캘린더가 발표 됐다. WTA 투어는 전 세계적으로 10억 명의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년 400만 명 이상의 팬들이 코트를 찾아 경기를 관람한다.
2026 시즌에는 4대 그랜드슬램 외에도 26개국 이상에서 50개 이상의 대회가 열린다.
■ 그랜드 슬램 4개
■ WTA 1000 대회 10개. 그 중 7개 대회는 12일 대회로 진행
■ WTA 500 대회 17개.
■ WTA 250 대회 22개.
■ 유나이티드컵 - WTA와 ATP 선수들이 자국을 대표하는 혼성 국가 대항전
■ WTA 파이널스 리야드 개최
2026 투어 캘린더에서 국내 유일 WTA투어 대회인 코리아 오픈은 WTA250 대회에 포함됐다. 2024~25년 2년간 WTA500 대회로 승격되며 참가 선수들의 랭킹이 이전 250 대회에 비해 전반적으로 높아지며 단·복식에서 수준 높은 경기를 선보였으나 2년 만에 다시 250 대회로 강등되고 말았다.
코리아 오픈의 자리는 싱가포르 테니스 오픈이 차지했다. 싱가포르 오픈은 올해 호주 오픈이 열린 직후인 1월 말에 WTA250 대회로 열렸으나, 1년 만에 코리아 오픈의 자리를 차지하며 9월로 변경, 우리 코리아 오픈과 같은 일정으로 개최된다.
코리아 오픈은 WTA250 대회로 강등되면서 상금과 포인트의 하락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됐다. 거기에 WTA500 대회인 싱가포르 오픈의 일정과 겹침에 따라 2026코리아 오픈 참가 선수의 랭킹이 전반적으로 크게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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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wta 투어 일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