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카라즈 "가장 돈이 되는 선수" 시너 "적게 뛰고 많이 번다"
    • 세계 남자 테니스를 양분하고 있는*야닉 시너와 카를로스 알카라즈가 코트 밖에서도 또 하나의 기록 경쟁을 벌이고 있다. 2024년 이후 두 선수가 전 세계에서 치른 전시 매치(Exhibition Match)를 통해 벌어들인 수익이 각각 약 200억 원, 135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특히 현대카드 슈퍼매치까지 포함되면서, 전시 매치는 더 이상 ‘이벤트 경기’가 아닌 초프리미엄 스포츠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

      알카라즈, “가장 돈이 되는 선수”
      알카라즈는 2024년 이후 가장 많은 전시 매치에 출전한 선수다. 넷플릭스가 주최한 넷플릭스 슬램, 사우디아라비아의 식스 킹스 슬램(2024·2025), 샬럿 인비테이셔널 등 굵직한 이벤트에 연속 초청됐다.
      • 식스 킹스 슬램: 출전 1회당 약 20억 원 → 두 차례 출전 약 40억 원
      • 넷플릭스 슬램: 약 10억 원
      • 가든컵(추정): 약 13~27억 원
      • 원 포인트 슬램(멜버른): 약 9억 원
      • 서울 현대카드 슈퍼매치: 약 34억 원

      이들을 합산하면, 알카라즈의 전시 매치 누적 수익은 2024년 이후 약 135억 원 이상으로 추정된다. ATP 투어 상금과는 별개로, 단기간에 거둔 수익만 놓고 보면 이미 ‘전시 매치 최강자’라는 평가가 나온다.

      시너, “적게 뛰고 더 번다”
      반면 시너는 출전 횟수는 적지만 초고액 보장형 이벤트에 집중하는 전략을 택했다. 식스 킹스 슬램에서 매번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과 출전 수당을 동시에 챙겼고, 알카라즈를 결승에서 두 차례 꺾으며 흥행 가치도 증명했다.
      • 식스 킹스 슬램:
      • 우승 상금 약 80억 원
      • 출전 보장금 약 20억 원
      • 서울 현대카드 슈퍼매치: 약 34억 원
      • 원 포인트 슬램: 약 9억 원

      이를 모두 합산하면 시너의 전시 매치 수익은 약 200억 원 수준에 이른다. 식스 킹스 슬램 우승이 전시 경기 수익의 80%를 차지하긴 하지만 ‘경기 수는 줄이고, 단가는 올린’ 선택이 결과적으로 더 큰 수익으로 이어졌다고 볼 수 있다.

      테니스 산업의 새로운 축과 비판적 인식

      2024년 이후 전시 매치는 ‘보너스 경기’가 아닌 테니스 산업의 핵심 수익원으로 자리 잡고 있다. 알카라즈는 폭넓은 출전으로 흥행력을, 시너는 희소성과 프리미엄 전략으로 수익 극대화를 선택했다.

      한편, 일각에서는 "ATP투어 일정이 너무 벅차다. 일정을 조정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해 온 알카라즈를 향해 "그럼에도 돈이 되는 전시 경기는 대부분 참여하고 있다."며 그의 말과 행동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비판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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