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테니스발전협의회(이하 카토, 회장 김영철)가 7월 10일 통합오픈부를 끝으로 카토 회장배를 마쳤다. 카토 회장배는 7월 7일 국화부를 시작으로 개나리, 통합신인, 베테랑, 통합오픈부 5개 부서로 열렸다.
카토 회장배는 김영철 회장이 회장에 취임하고 만든 대회로 2012년 첫 대회가 치러졌고, 올해 4회째를 맞았다. 카토 회장배는 카토를 이끌고 있는 회장이 개최하는 대회라는 무게 감으로 인해 카토에서 신경을 많이 쓰는 대회다. 전 임원진이 총 출동하여 대회를 개최하고, 진행한다.
카토 김영철 회장은 "동호인이 존재 하기에 카토가 존재한다. 그저 고마울 따름이다"라고 했다.(자료사진)
카토 회장배는 어떤 대회인가?
카토 회장배는 아무 사심 없이 동호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대회다. 다른 어떤 대회보다 회장배는 카토에서 동호인 대회를 어떻게 운영해야 하는 지 하나의 모델을 제시하는 대회다.
카토 회장배는 김영철 회장의 사재를 털어서 한다고 한다. 대회의 비용은 어디서 나오나?
회장이 다 내는 것이 아니다. 전체 임원이 십시일반 한다. 아머스포츠-윌슨을 비롯, 스포츠 안경회사인 연 스포츠, 그리고 안데스 청염(대표 김문찬)에서도 많은 도움을 줬다. 회장배에 도움을 주신 모든 스폰서와 카토 임원들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 드린다.
4년 전 회장배를 만들 때와 지금의 마음은 어떤가? 달라진 것은 있는가?
회장배를 만들 때와 현재의 마음은 한결 같다. 동호인들이 카토를 아껴주시고 격려해주시는 것에 대해 축제의 장을 만들고자 대회를 만들었다. 테니스 인들과 호흡을 같이 하고, 대회를 같이 만들어 간다고 생각한다.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그렇게 갈 것이다. 동호인들이 존재하기에 카토가 존재한다. 그저 고마울 뿐이다.
통합신인부와 베테랑부, 그리고 통합오픈부와 각 부서 4강전이 열린 8일과 9일은 날씨가 33도를 전후한 무더운 날씨였다. 기상청은 폭염에 따른 외부 활동에 주의하라는 예보를 했다. 이에 대해 김영철 회장은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600여팀이 회장배에 참가해 주심에 매우 감사를 드린다. 동호인들의 축제의 장에 얼음 물을 비롯 여러 가지 무더위를 식혀 줄 만한 것을 많이 준비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쉽게 생각한다. 부족한 부분은 해마다 보완해가면서 발전 시켜 나가겠다”며 무더위 대책에 대해 언급했다. 카토 이기재 수석 부회장 역시 "이런 무더운 날씨에 시합을 하게 해서 미안한 맘이 많이 든다"며 불의의 사고에 대비한 '보험'을 비롯 혹서기, 혹한기 대책에 대해 언급 했다.
대회가 많아지면서 혹서기, 혹한기에도 동호인 대회가 열린다. 이 기간에는 심리적인 압박이 심한 시합에서 원치 않는 응급상황이 발생 할 가망성이 높다. ITF(국제테니스연맹)에서도 날씨가 심하게 무덥거나 습할 때 일시적으로 경기를 중지할 수 있는 히트(Heat)룰이라는 것을 적용(여자 단식과 주니어에 적용)하고 있다. 호주오픈 역시 자체적으로 폭염 대책을 마련하여 선수들의 사고에 대비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적극적인 후원을 하고 있는 대회 몇 몇을 제외하고는 응급상황에 대비할 수 있는 준비가 많이 부족한 것이 동호인 대회의 현실이다. 국제대회에서김영철 회장이 언급한 폭염 대비책은 물론이거니와 혹서기, 혹한기에 대회를 개최하는 것에 대해 좀 더 심도 있게 논의할 필요가 있다고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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