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비로 멈춘 ‘선샤인 더블’…마이애미 오픈, 개막부터 일정 차질
    • 마이애미 마스터즈가 시작부터 비로 곤란을 겪고 있다
      마이애미 마스터즈가 대회 첫날부터 비로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2026 마이애미 오픈이 시작부터 거센 비로 발목이 잡혔다. ATP 투어에 따르면 대회 첫날 일정에서 무려 10개의 남자 경기(ATP)가 우천으로 취소되며 대회 운영에 큰 차질이 발생했다. 

      플로리다 마이애미 가든스 하드록 스타디움에서 3월 18일(현지시간) 시작된 이번 대회는 당초 정상적으로 1라운드가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악천후로 인해 경기 시작 자체가 지연되며 결국 일부 경기는 다음 날로 밀렸다.

      10경기 취소…일부는 야간 경기로 조정

      ATP 발표에 따르면 이날 예정됐던 경기 중 10경기가 취소됐고, 일부 경기는 같은 날 늦은 시간으로 재배치됐다. 나머지 경기는 19일 일정으로 이월됐다. 

      특히 스테파노스 치치파스, 그리고르 디미트로프, 주앙 폰세카 경기 등 주요 매치들도 영향을 받으며 팬들의 기대를 뒤로 미뤄야 했다.  대회 조직위는 경기 시간을 대폭 늦춰 그랜드스탠드 코트: 오후 7시 이후, 기타 코트: 오후 5시 이후로 시작 시간을 재조정했다. 

      마이애미 특유의 변수 ‘날씨’, 대회 초반부터 변수로

      마이애미 오픈은 매년 날씨 변수로 일정이 흔들리는 대회로 유명하다. 이번에도 예외는 아니었다.

      현지에서는 “경기 시작 예정 시간에서 수 시간 지연된 뒤 결국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는 보도가 이어지며, 대회 초반부터 운영 부담이 커진 상황이다.  개막 초반부터 일정이 밀리면서 선수들은 연속 경기 부담, 휴식 부족, 컨디션 관리 라는 추가 변수를 안게 됐다. 

      특히, 주앙 폰세카의 경우 1라운드를 통과할 경우 2라운드에서 카를로스 알카라스를 만나는 대진이 형성돼 관심을 모았으나, 시드 1번인 알카라스가 며칠을 쉬며 충분히 체력을 확보할 수 있는 시간이 있는 반면 폰세카는 연 이틀 게임을 해야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폰세카는 인디언웰스에서 시너에게 패했으나 거의 대등한 경기를 펼쳤었다.

      ‘선샤인 더블’ 흐름에도 영향

      인디언웰스에 이어 이어지는 ‘선샤인 더블’의 두 번째 무대인 마이애미 오픈은 시즌 초반 흐름을 좌우하는 핵심 대회다. 대회는 3월 29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향후 날씨 상황에 따라 추가 일정 조정 가능성도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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