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3일(토) 개최 예정이었으나 당일 울산에 비가 내림으로써 연기된 2025 '김만욱배' 울산마스터즈오픈 테니스대회(대회장 김만욱, 회장 박순욱, 이하 울산마스터즈 김만욱배)가 10월 9일(목)로 일정이 확정 공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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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즈대회 타이틀 스폰서 '김만욱' 고문(좌)과 박순욱 회장(우) |
울산마스터즈 오픈은 마스터즈 클럽의 전 회장으로 현재 고문으로 있는 '김만욱' 고문이 울산의 테니스와 클럽의 발전을 위해 마스터즈클럽 대회를 위해 흔쾌히 '1천만원'의 금액을 찬조해 대회를 개최하게 됐다. 김만욱 고문은 9월 13일 코트에 도착했으나 비로 인해 대회가 순연되는 상황이 벌어지자 "내가 모두 책임질테니 현장에 온 선수들에게 참가 기념품을 모두 드리라"며 대회장으로서 선수들에게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울산마스터즈 김만욱배는 64팀임에도 불구하고 우승팀에게 현금 130만원+상품권 20만원을 제공하며 참가상품으로 최고급 테니스 양말인 더 테니스 양말을 제공하는 등 참가 선수들이 충분히 매력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순연 돼 개최되는 울산마스터즈 김만욱배는 합산 11점으로 KTA요강으로 진행된다.
공동취재기자:
방극종 기자[bangtennis@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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