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제7회 CH배(대회장 김옥선)가 4일간의 열전을 끝냈다. 카토 A그룹의 CH배는 5개부서(개나리, 국화, 통합신인, 통합오픈, 혼합복식)에 걸쳐 약 550여팀이 참가했다.
CH배 김옥선 대회장(중앙)은 참가자들과 소통하는 대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배는 청호나이스에서 후원하는 대회로 올해 7회째를 맞았다. 대회장인 김옥선 성남시테니스협회장은 “96년도부터 시합을 다니기 시작하면서 대회를 개최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꼈다. 그 고마움에 내가 기회만 된다면 대회를 개최하며 동호인대회 발전에 기여하고 싶었다. 다행히 청호나이스에서 후원을 해주셔서 좋은 대회를 만들게 되었다”며 “CH배가 7년을 지나오는 동안 동호인대회 발전을 위해 어느 정도 활약을 하고 있고, 참가 동호인 역시 좋은 대회라고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CH배는 CH사랑회가 진행을 맡았다.
혼복 우승 현문석, 임진숙씨.
3월25일에는 혼합복식과 통합신인부가 열렸다. 분당 수내코트에서 열린 혼합복식 결승에는 현문석, 임진숙 페어와 김정규, 김혜진 페어가 올라왔고, 현문석, 임진숙 페어가 1-3으로 지고 가다 6-4로 역전하며 두 손을 번쩍 들었다. 현문석씨는 CH배 우승함으로써 지난 빅인천쉐보레컵에 이어 2주 연속 혼합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현문석씨는 “임진숙씨가 전국대회 아무런 입상 경력이 없는데 함께 우승하게 되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임진숙씨는 “처음에 혼복 무서워서 나가지 않으려 했다. 예선에 탈락하면 앞으로 혼복 안 나가려 했다. 현문석씨가 한 게임 더 한 게임 더 하면서 이끌어줘서 우승까지 하게 됐다.”며 CH배가 기억에 남는 대회가 됐다고 대회 소감에 대해 말했다.
CH배는 대회가 진행된 각 코트마다 대회에 대한 개선점에 대해 설문을 붙였다. 참가자가 설문에 답했다.
CH배는 대회 기간 동안 대회가 열리는 각 코트에 ‘대회 개최 시 개선해야 할 점’에 대해 설문 용지를 붙였다. 대회 개최 측의 입장이 아닌 참가 동호인들의 마음을 읽겠다는 취지다. 국화부에 참가한 동호인은 “일방적인 대회 개최가 아니라 상호소통 하고 개선하려는 모습이 매우 반갑고 좋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CH배 김옥선 대회장은 “CH배는 소통하는 대회를 만들고자 한다. 개선할 점에 대해 붙여 놓은 것도 그런 일련의 과정이다. 대회 참가자들이 무엇을 원하는 지 서로 소통하다 보면 해마다 더 좋은 대회로 발전할 수 밖에 없을 것이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좋은 모습을 보이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H배 혼복 3위. 양지훈, 권성조. 문곱심,이홍구. 시상 김옥선 대회장
준우승. 김정규, 김혜진
현문석씨는 빅인천쉐보레컵에 이어 2주 연속 혼복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문곱심씨는 국화 우승에 이어 혼복에서도 입상했다. 이홍구씨는 혼복 대회 처음 출전에 입상했다.
혼복 처음 입상에 결승까지 오른 김혜진씨.
결승 진출이 확정되자 김정규, 김혜진 페어가 악수를 하며 서로를 바라보고 있다. 신뢰가 듬뿍 묻어나는 눈빛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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