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라 마운틴컵 전국동호인테니스 대회(대회장 이상현, 이하 나사라 마운틴컵)가 시작됐다.
3월9일(목) 부천에서 국화부를 시작으로 3월 10일 개나리부, 3월11일 오픈부가, 마지막날인 3월12일에는 신인부가 치러진다.
국화부는 부천코트에서 진행됐다. 개나리부는 부천과 구리, 오픈부는 안양공설운동장과 호계공원, 신인부는 부천과 구리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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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로부터 이상님 부회장, 이상현 대회장, 신용철 대회준비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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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라 마운틴컵 이상현 대회장은 "마운틴컵이 21년째다. 오랜 전통속에 품격있는 대회를 만들고자 마운틴 회원들 모두 열심이다. 대회 진행에 대해 호평을 많이 한다. 대회 상금도 현금으로 준다. 현금을 주는 것이 꼭 자랑은 아니지만 그만큼 우리는 동호인 입장에서 생각한다."며 참가 동호인들이 마운틴배를 매우 좋아한다고 말했다.
올 대회에 국화는 80여팀이 참가했다. 개나리부도 200팀이 참가신청을 했다. 4개부서 토탈 550여팀이 참가 예정이라고 신용철 대회준비 위원장의 말이다. 그는 "국화부가 지난해에 비해 참가팀이 조금 줄었다. 어제 에스제이패킹목동레인보우 단체전의 영향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4개부서에 550팀은 정말 참가팀이 많은 대회다"라고 언급했다.
마운틴클럽은 대회가 끝나면 대회에 대해 '잘한 점'과 '개선 점'에 대해 자체적으로 평가한다. 힘들고 지칠때면 대회를 그만두고 싶은 생각도 스며든다. 그러나 결국 '전통을 이어가야 한다는 명분, 동호인들의 기대를 저버리면 마운틴이 아니다'라는 회원들의 마음은 한결같은 결론에 도달한다. "내년엔 더 좋은 대회를 만들어 보자"다.
나사라 마운틴컵 첫날인 국화부, 우승은 문곱심(비트로, 진플러스), 엄경화(대전하나)페어가 강기자(용인에이스), 전현화(수요회)페어를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입상은 조성자(목원),서기연 페어와 윤주연(풀잎, 대전수석에이스), 오경숙(용인)페어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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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라 마운틴컵 입상자들 |
국화부 우승한 문곱심씨는 "파트너가 잘해줬다. 사실 내가 결승에 오르면 파트너 볼을 잘 뺏어치는 스타일이다. 우승에 대한 욕심때문이다. 지난해에 7번인가를 준우승 했는데, 되돌려 생각해 보니 결승에서 패한 이유가 그런것인것 같았다. 그런데 어제는 어깨가 아파 내 볼만 쳤다. 그것이 더 좋은 효과를 나타낸것 같다"며 파트너십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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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승 문곱심, 엄경화 |
엄경화씨는 우승했는데 어제 좋은 꿈이라도 꿨느냐는 질문에 "어제 올라오는데 돼지가 가득 실린차, 정화조차를 봤다. 그런 차를 보면 좋은 일이 생긴다 해서 기분이 좋았는데, 결과적으로 오늘 우승을 하게됐다"고 웃으며 말한 뒤 "결국, 우승은 문곱심씨 덕분이다"며 자신의 파트너를 추켜 세웠다.
나사라 마운틴컵은 매주 화, 목요일 금천구립테니스장에서 볼을 치는 마운틴클럽이 주최하는 대회로 올해로 21회째를 맞았다. 마운틴컵에서는 스포츠 테이핑 전문회사인 (주)나사라에서 테이핑 전문가가 경기장을 찾아 출전 선수들에게 테이핑을 해줘 선수들의 호평을 얻었다. 참가품도 나사라테이핑을 줬다. 우승자인 문곱심씨는 "나사라 마운틴컵은 매년마다 나가는 대회다. 왠지 마운틴컵은 나가고 싶고, 좋은일이 생길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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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참가품으로 나사라 테이핑을 제공해 많은 호응을 얻었다. |
 | | 8강 탈락자들. 8강에 탈락했다고 팔순이라 불렀다. |
 | | 4강전 |
 | | 가위 바위 보에서 진팀이 승리했다. |
 | | 4강전 |
 | | 결승전 |
 | | 역시, 가위 바위 보에서 진 팀이 승리했다. |
 | | 3위 조성자(목원) 서기연(피글렛) |
 | 3위 윤주연(풀잎, 대전수석, 에이스) 오경숙(용인)
 | | 준우승 강기자(용인 에이스) 전현화(수요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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