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니스 부활 꿈꾸는 전북 - 도지사기, 클럽대항전에 1천여명 참가
    • 송하진 도지사 - '생활체육활성화에 다양한 노력 기울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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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도지사기 및 시군대항 테니스대회에 전북 테니스인 1천여명이 참가했다.
      익산 중앙체육공원에서 열린 전북도지사기 및 시군대항 테니스대회에 전북 테니스인 1천여명이 참가했다.


       

        전라북도지사기 시,군대항 테니스대회(이하 전북도지사기)가 2016년 11월 26일(토)~27일(일)에 익산시 중앙체육공원 테니스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열렸다. 올해로 14회째 맞이하는 전라북도지사기는 전북의 6개시와 8개군의 테니스 동호인 약 1천여명이 참석하여 자웅을 겨뤘다.


      전북 송하진 도지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북 송하진 도지사.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전북도지사기 개회식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격려사에서 “테니스는 가장 현대적인 생활체육 종목으로 테니스 동호회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며 이웃과 함께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시민들이 눈에 띄게 늘고 있습니다. 우리 도는 전북의 생활체육이 보다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앞으로 보다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가겠다” 며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맘껏 발휘하여 각 시,군의 명예를 드높여 주시고 상호 소통과 화합을 더욱 굳건히 다지는 축제 한마당을 펼치기를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지난 몇 년동안 전북의 테니스인은 내적 역량을 키우고 우리 스스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북테니스협회 정희균 회장. 지난 몇 년동안 전북의 테니스인은 "내적 역량을 키우고 우리 스스로의 자존심을 되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전북도지사기를 주최,주관한 전북테니스협회의 정희균 회장은 “전북에는 2만에 육박하는 테니스 동호인과 매주 전북 동호인 랭킹대회에 출전하는 5천여명의 동호인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지사기는 전북의 14개(6시 8군)시,군을 순회하며 개최되는데, 각 지역 및 동호인들의 상호 교류 및 친선 도모에 매우 긍정적인 효과를 낳고 있습니다”라며 14회를 맞는 전북도지사기의 취지에 대해 설명했다.




        전북도지사기는 5복식(30 , 40 , 50 , 60 , 임원조)으로 치러졌다. 각 부별 예선 리그전은 25분씩진행됐다. 휘슬 함께 동시에 경기가 시작하고 동시에 종료됐고, 25분동안의 경기 결과로 승패를 결정했다. 본선은 각 부별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고, 남자 30세, 40세, 임원조 우승과 50세 준우승. 60세부 3위로 통합점수 540점을 획득한 임실군이 510점의 전주시를 제치고 도지사기 우승을 차지했다. 임실군 테니스 협회(회장 나승훈)는 “임실군은 코트 10면, 동호인수 160명이다. 그러나 매일 100여명이 테니스를 친다. 매일 선,후배들이 함께 운동하다 보니 전반적으로 실력이 상승한 것 같다”며 우승 소감을 전했다.


      예선전
      예선전이 치러지고 있는 중간에 첫 눈이 내렸다


       도지사기와 함께 전라북도 클럽 대항전도 열렸다.  클럽 대항전은 올해 테니스 협회와 연합회의 통합을 기념하는 대회로 기획됐다. 3복식의 클럽대항전에는 전라북도의 100여개 클럽이 참가했다. 금배부 전주대봉, 은배부 전주아중현대, 동배부 전주농진청A, 여자부는 완주포르테가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테니스협회 임원들
      전북테니스협회 임원들

         전북테니스협회는 올해 협회와 연합회의 통합 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협회의 주 관심은 주니어 육성, 동호인대회 확장, 국제규모의 코트 조성으로 모아진다. 정희균 협회장은 몇 년 전부터 전북을 주니어 육성의 메카로 만들겠다는 의지로 유소년 테니스에 힘을 써왔다. 그 결과로 금암초 조세호선수가 남자 새싹부 8세부에서 전국 1위를 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나타내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전북의 동호인대회 역시 새롭게 확장시키려고 준비 중이다. 전북은 현재 4개(군산 새만금, 김제 지평선, 남원 춘향배, 임실 치즈배)의 전국대회를 열고 있다. 이와 더불어 협회는 안중근 평화 테니스대회를 준비 중이다. 그 전 단계로 올 10월에 제1회 안중근 평화테니스 전북여성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협회는 안중근 평화 여성테니스대회를 1~2년 내에 전국대회로 확장할 계획이다.


        주니어 육성과 동호인대회의 확장이 인적 인프라 확충이라면 국제 규모의 코트 조성은 물적 인프라다. 전북은 2018년에 제99회 전국체전을 개최한다. 도는 완주시에 전국체전을 대비하여 16면의 국제규격의 테니스코트 조성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완주 16면 코트는 내년 1월경에 착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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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라북도 테니스는 우리나라 테니스의 양대 산맥이었다. 그러나 어느 순간 그 명성은 현재 진행형이 아닌 과거형이 됐다. 과거의 명성을 되찾으려는 전북 테니스협회의 노력이 결실을 맺을 수 있을까? 관심 있게 지켜볼 일이다.






      경품은 약 170여점이 준비됐다
      경품은 약 170여점이 준비됐다
      도지사기 및 클럽대항전에는 1천여명의 전북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도지사기 및 클럽대항전에는 1천여명의 전북 동호인들이 참가했다
      익산시 테니스협회 윤형진 회장(좌)과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
      익산시 테니스협회 윤형진 회장(좌)과 정희균 전북테니스협회장
      1등 경품에 당첨된 동호인이 환호하고 있다. 경품은 드럼 세탁기다.
      1등 경품에 당첨된 동호인이 환호하고 있다. 경품은 드럼 세탁기다.
      대회를 개최한 익산시 협회 임원들
      대회를 개최한 익산시 협회 임원들
      부안군 대표
      부안군 대표
      전북테니스협회 최금석 경기위원장
      전북테니스협회 최금석 경기위원장
      클럽대항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대봉 클럽
      클럽대항전에서 금배부 우승을 차지한 전주 대봉클럽



      사진/전주 방극종 기자,  전북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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