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즐거운 꿈 꾸고 있는 안양시, 그리고 안양대학교 총장배


    • 안양대학교 총장배가 9회를 맞이했다. 550여명이 참가해 클럽의 명예를 걸고 뛰었다.
      안양대학교가 동호인대회를 후원한다. 안양대학교 총장배는 올해 9회째다.
      대학교에서 동호인 테니스대회를 후원하는 곳이 전국에 몇이나 될까? 안양에는 있다. 지난 13일(일) 안양대학교 총장기 테니스대회(이하 안양대 총장기)가 안양시 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렸다. 안양대 총장기는 안양시 테니스협회에서 주관, 주최하고 안양대학교에서 후원한다.

      안양시를 비롯해서 인근의 군포, 의왕, 과천까지 4개시의 클럽대항전인 안양대 총장기는 올해로 9회째다. 테니스를 좋아하는 안양대 총장이 안양대학교를 홍보하는데 있어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고 생각하여 적극 후원하기 시작했다.

       안양대학교는 1950년 대한신학교로 시작해 대신대학교를 거쳐 1995년에 안양대학교로 변화했다.


      안양과 의왕의 41개 클럽에서 550여명이 참가하여 클럽의 명에를 걸고 뛰었다.
      안양과 의왕의 41개 클럽에서 550여명이 참가하여 클럽의 명에를 걸고 뛰었다.

       안양대학교 정창덕 총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하여 여러분의 만남이 좋은 인연으로 발전되고, 지역간의 교류를 더욱 촉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이 대회가 경기의 승패를 떠나 테니스를 사랑하는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정이 더욱 돈독해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인사말로 전했다.


      안양대 정창덕 총장과 안양시 테니스협회 김인기 회장
      안양대 정창덕 총장(우)과 안양시 테니스협회 김인기 회장(좌). 둘은 테니스로 좋은 관계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안양대 총장기는 안양시와 의왕시의 41개 클럽 550여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예정된 날짜가 변경되는 바람에 군포, 의왕, 과천시의 클럽 대다수가 참가하지 못함에 따라 참가 팀수가 줄어음에도 이렇다. 올해 통합 테니스협회장이 된 김인기 회장은 “단체전은 클럽이 화합하는 자리가 된다. 총장기는 안양의 클럽 동호인들이 다 관심을 갖고 참여한다”며 안양기 총장기가 동호인들의 화합에 큰 몫을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협회는 협회와 연합회의 통합에 따라 엘리트와 동호인이 함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협회는 안양 소재의 초, 중, 고 대학 테니스 부에 테니스 용품을 후원했고, 선수들은 그 보답으로 동호인들을 위한 원 포인트 레슨을 준비했다. 원 포인트 레슨은 성결대 테니스 선수 6명이 참여하여 약 2시간여동안 동호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분을 상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하며 볼 피딩을 했다.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은 성결대 선수들이 함께했다.
      선수와 동호인이 함께하는 원 포인트 레슨은 성결대 선수들이 함께했다.

        5복(4남1여)으로 치러진 안양대학교 총장배의 백미는 수리산 클럽과 위너스 클럽의 4강전이었다. 남자 4복에서 2대2로 수리산과 위너스가 동률을 이뤘고 팀이 결승전에 올라가느냐 마느냐는 여복에 달리게 됐다. 두 여성 팀은 5대5 타이브레이크까지 갔다. 타이브레이크에서도 엎치락 뒤치락 하며 피 튀기는 혈전을 벌였고, 최종적으로 환호성을 지른 팀은 위너스였다. 천신만고 끝에 결승에 오른 위너스 클럽과 전년도 준 우승팀인 한빛 클럽이 만난 결승전은 한빛 클럽이 3승1패로 위너스 클럽을 누름으로써 제9회 안양대학교 총장기는 한빛 클럽에게 돌아갔다.


      41개 팀이 참가한 안양대총장배에서 우승기는 한빛 클럽이 가져갔다. 한
      41개 팀이 참가한 안양대총장배에서 우승기는 한빛 클럽이 가져갔다. 준우승은 위너스 클럽.

        안양대 총장기는 오전 9시 반에 개회식을 시작해 밤 10시가 넘어서야 대회가 끝이 났고 11시경에 코트의 불이 꺼졌다. 총장기는 종합운동장 코트를 비롯 호계코트, 중앙공원 코트, 시청 코트 등 여러 곳에서 분산되어 대회가 치러졌다. 이로 인해 선수들의 이동에 따른 시간이 대회 지연의 가장 큰 이유가 됐다.  거기에 메인 코트로 사용된 종합운동장의 조명시설 또한 한 가지 이유가 됐다. 종합운동장 코트의 조명시설은 6면의 코트 중 3면 밖에 되어 있지 않다.
        

         안양시 협회 전두문 사무국장은 “주변의 민원 때문에 조명 설치를 3면밖에 할 수 없었다. 협회의 노력에 안양시가 화답해 박달동 종말 처리장에 8면의 코트가 개설 예정에 있다”며 “내년부터는 이런 어려움이 없어질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안양시 협회 임원진들. 좌로부터 김정수 부회장, 김인기 회장, 류호권 기획이사, 양정용 기획부회장. 이들은 대회가 열리는 모든 코트를 돌며 인사를 했다.
      (좌로부터) 안양시 협회 최주석 수석부회장, 김인기 회장, 류호권 기획이사, 양정용 기획부회장. 이들은 대회가 열리는 모든 코트를 돌며 인사를 했다.


        통합 초대회장이 된 김인기 회장은 안양시 테니스의 발전을 위해서 단기, 중기, 장기 플랜을 선거 공약에서 제시했다. 그 공약의 중심에 선수들이 사용할 수 있는, 국제 대회를 개최할 수 있는 코트에 관한 문제가 있다.

       



      김인기 협회장은 “안양시의 테니스 인구는 5천명가량 된다. 협회 등록 회원만도 3천명이 넘는다. 그만큼 테니스 인구가 많은데 전국대회나 국제대회를 치를만한 코트가 없다. 구리나 양구와 같이 한 곳에서 대회를 치를 수 있는 코트 마련이 시급하다.”며 자신의 임기 4년동안 테니스 선수들이 시합장과 같은 국제적인 규격, 규모의 코트에서 운동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여, 초등에서 대학선수까지 모두 보유하고 있는 안양이 테니스의 메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협회 임원진들.
      안양시 협회 임원진들.


       안양시 협회는 오는 11월 27일에 안양시 테니스 협회장 이. 취임식 및 제20회 안양시장배 클럽대항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와 더불어 2016 학생 선수권 테니스대회도 같은 날 함께 개회한다. 초등선수에서 시작하여 대학 선수까지, 그리고 5천여명의 테니스 동호인을 보유하고 있는 안양시는 실업팀 창단을 머리 속에 넣고 있다. 안양시는 지금 즐거운 꿈을 꾸고 있다.

      안양시협회는 관내 선수들에게 테니스용품을 후원했다.
      안양시협회는 관내 선수들에게 테니스용품을 후원했다. 신안초, 서여중, 신안중, 양명고, 성결대


       

      수리산 팀과 새천년 팀
      수리산 팀과 새천년 팀


      돌둘클럽.
      돌둘클럽.


      호계 e-편한세상 클럽
      호계 e-편한세상 클럽


      인덕원 대우 클럽
      인덕원 대우 클럽


      임곡 클럽
      임곡 클럽


      단풍과 함께. 클럽
      단풍과 함께. 한솔클럽


      화목클럽
      화목클럽
      ? 클럽과 초원 한양클럽
      석수 e-편한세상 클럽과 초원 한양클럽
      한솔 클럽 vs 관악 클럽
      한솔 클럽 vs 관악 클럽
      수리산 클럽 vs 위너스 클럽의 준결승전
      수리산 클럽 vs 위너스 클럽의 준결승전
      한빛 클럽 vs 위너스 클럽 결승전
      한빛 클럽 vs 위너스 클럽 결승전


    Copyrights ⓒ 더 테니스 & www.thetennis.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확대 l 축소 l 기사목록 l 프린트 l 스크랩하기
최신 기사

국제 대회 영상

대표자명 :방극종 l 상호 :(주)일곱가지 이야기 l 잡지등록번호 : 남양주 00029
신문등록일자 : 2016년5월 00일 l 발행인 : 방극종 l 편집인 : 방극종 l 전화번호 : 010-3448-9000
  l 이메일 : webmaster@thetennis.kr
Copyrightⓒ 2016 by 더테니스.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