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오미의 파격 의상 등장에 ‘입 떡’ 벌어진 헨먼
    • 오사카 나오미의 호주 오픈
      오사카 나오미의 호주 오픈 
      오사카 나오미(일본, 28세, 17위)가 2026 호주오픈 여자 단식 1회전에서 안나 카롤리나 루지치(크로아티아, 23세, 65위)를 세트스코어 2-1(6-3, 3-6, 6-4)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나오미는 1세트 초반 류지치를 압도하는 경기를 펼쳤으나 이내 류지치의 강공에 밀리며 중반에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3세트 후반 전세를 역전 시키며 2라운드에 진출했다.

      나오미의 1라운드는 경기 결과보다 코트 등장이 더 화제가 됐다.

      호주오픈 3일 차, 로드 레이버 아레나에 등장한 나오미는 흡사 패션쇼의 런웨이를 걷는 의상과 같은 파격적인 의상으로 관중과 중계진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바지 차림에 베일을 쓰고 우산을 든 모습의 나오미… 이 입장 장면은 곧바로 소셜 미디어와 언론을 통해 확산됐다.
      팀 헨먼
      팀 헨먼
      특히 호주오픈 기간 TNT 스포츠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팀 헨먼의 반응이 화제가 됐다. 전 영국 국가대표 출신인 헨먼은 오사카가 코트에 들어서는 모습을 지켜보며 놀라움을 숨기지 못했고, 그의 솔직한 표정이 중계 화면에 그대로 포착됐다.

      헨먼의 당황한 듯한 반응은 웃음을 자아내는 동시에, 일본 스타의 의상이 불러일으킨 전반적인 놀라움을 대변했다. 경기력은 물론 무대 연출과 자기표현까지 아우르는 나오미의 존재감은 이번 호주오픈에서도 여전히 강력했다.

      나오미는 호주 오픈 2회, US 오픈 2회의 챔피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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