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서울의 모 연합회장배 시합에서 있었던 일이다. 서버가 첫 서비스를 넣으면서 주머니에 있던 볼이 코트에 떨어졌다. 첫 서비스는 잘 들어갔으나 상대편의 리턴이 아주 좋았다. 리턴 된 볼은 서버 쪽으로 받기 어렵게 넘어왔고, 서버는 볼을 치지 않고 볼을 잡았다. 서버는 자신의 주머니에 있던 볼이 바닥에 떨어졌으니 ‘레트’라고 주장했다. 양 팀은 서로 논쟁이 벌어졌다. “서버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볼이니 서버 쪽에서는 레트를 부를 수 없다”“아니다. 양 팀 어느 쪽에서도 레트를 부를 수 있다”“그리고 볼이 떨어진 것을 알았으면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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