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트 밖에서도 여전히 완벽한 클래식”
    • 로저 페더러, 다시 한국 팬들과 만나다
    • 로저 페더러가 지난 13일 한국을 찾았다
      로저 페더러가 지난 13일 한국을 찾았다
      테니스 황제 로저 페더러(Roger Federer)가 다시 한국을 찾았다.

      그의 방문은 단순한 홍보 일정이 아니라, 한 시대를 대표한 챔피언이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무대였다.

      페더러의 첫 한국 방문은 2006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그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나달과의 ‘드림매치(Exhibition Match)’ 에 출전해, 세계 정상급 실력을 선보였다. 경기 전날 공항에서부터 팬들이 몰려들었고, 현장 1만여 명이 넘는 관중이 “페더러! 페더러!”를 외쳤다.

      18년이 지난 지금, 페더러는 다시 서울을 찾았다. 이번에는 라켓 대신 문화와 팬 교류를 위해서였다. 그는 종로구 광장시장과 북촌 한옥마을을 둘러보며 한국 전통 문화를 체험했고, 한국 청소년 테니스 유망주들과의 미니 클리닉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조언자”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로저 페더러는 은퇴 후에도 여전히 전 세계 스포츠의 아이콘이다. 그의 움직임 하나, 미소 하나는 여전히 “완벽한 클래스”로 기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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