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년테니스회, ‘대구지회장배’ 통해 전국 장년 테니스 활성화 나선다
    • – 12월 14일 군위종합테니스장에서 제2회 대회 개최
    • 대구 장년회의 주축들 맨 우측부터 회장 이승원 전무이사 이용식 경기위원 최병열 총무 정윤희
      대구 장년회의 주축들 맨 우측부터 회장 이승원, 전무이사 이용식, 경기위원 최병열, 총무 정윤희 

      한국장년테니스회 대구지회(회장 이승원)는 오는 12월 14일 군위종합테니스장에서 ‘대구지회장배 테니스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전국 장년 테니스인의 교류와 단합, 그리고 장년층 중심의 생활체육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년테니스회는 1998년 창단하여 그동안 이완석·이순탁·오효선 고문 등이 주축이 되어 이끌어 왔다. 현재는 이승원 회장이 지난 10년간 조직을 이끌어오며 해마다 전국 9개 지회가 참여하는 통합대회를 개최해왔다.


      이승원 회장은 “사실 우리나라 테니스의 중심축은 장년들입니다. 시니어 세대가 한국 테니스를 일궈왔다면, 지금은 장년 세대가 그 중심에 서서 테니스를 이끌고 있습니다. 동시에 20~30대 미래 세대를 이끌어 주는 세대 역시 장년들입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장년테니스회는 40대부터 시니어 어르신들까지 모두를 아우르며, 세대 간 가교 역할을 하는 조직입니다. 시니어와 젊은 세대를 함께 묶는 연결 고리이자, 한국 테니스의 현재를 책임지는 중심층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가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대구지회장배 대회 2024년 제1회 대회에 이어 2025년 제2회 대회로 열리며, 대구지회가 이름을 걸고 전국에 한국장년회를 알려 9곳의 지회 활성화를 위해 대구지회장배를 개최하게 됐다.

      참가 자격은 남자 만 49세 이상, 여자 만 39세 이상, 합산 페어 9점 이하 조건으로, 전국의 장년 테니스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 테니스(THE TENNIS)’는 이번 대회를 현장 취재해 한국장년테니스회의 비전과 지역 테니스 발전의 의미를 널리 전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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