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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 체어 엄파이어 역량강화교육 및 국내심판3급 승급강습회에 참가한 1~2차 강습생들 |
대한테니스협회가 주관하는 2026 체어 엄파이어 역량강화교육 및 국내심판 3급 승급강습회가 1월 19일(월)부터 23일(금)까지 강원도 춘천 송암실내테니스장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강습회는 1박 2일 일정으로 각 차수별 20명씩 총 4회차로 구성됐으며, 국내 심판들이 현장에서 보다 정확하고 공정한 판정을 내릴 수 있도록 테니스 룰 전반과 체어 엄파이어가 숙지해야 할 이론·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유민규 심판장을 비롯한 화이트 배지 국제심판들이 이론 강의와 실습을 병행해 지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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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일차 이론 교육을 받고 있는 강습생들 |
유민규 심판장은 “최근 개정된 룰이 상당히 많다. 이번 강습회는 신규 자격 취득을 위한 과정이 아니라, 기존에 활동 중인 심판이나 자격증 보유자들이 개정 룰과 기본 룰을 다시 한 번 정리하고 자신의 역량을 점검하는 자리”라며 “총 88명이 참석했으며, 국제심판을 제외하고 국내 4급부터 2급까지 심판들이 모두 참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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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민규 심판장이 강습생들에게 교육을 하고 있다 |
이어 “이 교육은 2025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년째를 맞는다. 협회의 지원으로 자리를 마련할 수 있었고, 2018년까지 자격증을 취득한 심판들의 보수교육은 이미 진행했다”며 “이번에는 2019년부터 2023년 사이 자격을 부여받았으나 활동이 중단된 심판들을 대상으로 했고, 약 100여 명이 신청할 정도로 관심이 높았다”고 덧붙였다.
강습 일정은 1일 차에 이론 교육과 필기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2일 차에는 체어 엄파이어의 행동강령 교육, 실습, 평가 테스트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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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차 선수들의 게임에 체어 엄파이어를 보며 실기 테스트를 받고 있는 강습생들 |
강원도 양양에서 참가한 이순옥 심판은 “심판 자격을 취득한 지 올해 2월이면 만 4년이 된다”며 “현장에서의 심판 역량을 높이고 싶어 참가했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강습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실제 경기 운영에 잘 적용해 ‘심판 잘 본다’는 평가를 받는 심판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