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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만 카오슝 챌린저에서 정현이 우승을, 이덕희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
대만에서 열린 카오슝 챌린저에서 정현과 이덕희가 맞붙어 정현이 세트스코어 2대0(6-4 6-2)으로 이덕희를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12만5천불의 카오슝 챌린저에서 정현(한체대, 삼성증권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우승함으로써 2연패를 달성했다.
이덕희(마포고, 현대차, KDB산업은행후원)의 서비스로 시작된 1세트, 정현은 이덕희의 2번째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 시킨 후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키며 6-4로 1세트를 승리했다. 정현은 2세트에서도 그 기세를 그대로 이어갔다. 이덕희의 2번째와 3번째 서비슬 게임을 연달아 브레이크 시켰고 게임은 6-2로 마무리 됐다.
정현은 퍼스트 서비스가 들어간 확률이 58%로 그리 높지 않았다. 그러나 들어갔을 때 포인트를 획득한 확률은 81%로 매우 높았다. 상대적으로 이덕희는 첫 서브 확률이 62%로 정현에 비해 앞섰으나 포인트를 획득한 확률은 64%로 낮았다.
정현은 랭킹포인트 125점을 획득하며 지난해 획득한 포인트를 지켜냈다. 정현의 이번주 랭킹은132위다. 이덕희는 75점을 획득하며 지난주에 비해 33계단을 뛰어 올라 자신의 최고랭킹을 갱신했다. 이덕희의 랭킹은 153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