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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DX, 골프를 넘어 테니스를 향한 첫 걸음

제1회 JDX 멀티스포츠배 카토 MA그룹으로 800여팀 참가
제이디엑스 멀티스포츠(JDX Multisports), 아직은 테니스인에겐 낯선 이름이다. 그러나 제이디엑스 멀티스포츠가 어디에서 왔는지를 살펴보면 금새 아하~”라는 소리가 흘러 나온다. 제이디엑스 멀티스포츠는 과거 잔디로 골프웨어로 불렸다.


JDX 멀티스포츠는 Just Disport X 다.

여기서 디스포트(Disport)는 스포츠의 어원으로, 의미는 일상생활과 분리된 즐거움

혹은, 일에서 벗어난 기분전환을 말한다고 JDX는 설명한다.


 골프에 집중하던 잔디로 골프웨어가 제이디엑스 멀티스포츠(이하 JDX)로 갈아 입은 후 생각의 폭이 넓어졌다. 골프를 벗어나 사업의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그중 하나가 테니스다.

 JDX가 테니스와 가까이 하려는 마음은 어쩌면 당연하지 싶다. 국내에서야 골프에 비해서 테니스가 홀대를 받지만 유럽을 비롯한 선진국에서는 분위기가 다르다. 배우기 어렵고, 시간이 오래 걸리는 운동일수록 그것을 극복해 냈다는 자부심은 더 강하다.  그들에게 있어 테니스를 한다는 것은 하나의 자부심이다. 골프웨어의 자부심을 갖고 있는 JDX가 국내 스포츠 의류를 벗어나 세계화를 추구하는데 있어 테니스를 빼 놓는다면 소위 앙꼬 없는 찐빵과 다르지 않다.


제1회 JDX 멀티 스포츠배는 800여팀이 참가했다. 국화부에 출전한 선수들이 경기를 하고 있다.

 JDX가 제1 JDX멀티 스포츠배 동호인테니스대회를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코트에서 열었다. JDX와 김춘호배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카토(KATO)가 주관이다. 첫 대회부터 카토 MA그룹에 편성됐다. 수도권에서 열리던 김춘호배가 문경으로 내려가면서 그 자리를 꿰찼다. 카토의 부회장이자 국군체육부대의 김춘호 감독이 JDX의 테니스 사랑을 알고 적극 알선했다는 후문이다.

JDX배는 7개부서로 개최된다. 619()혼합복식을 시작으로 20() 개나리, 21() 국화부가 게임을 마쳤다. 오는 토요일(25)에는 신인청년부와 베테랑부가, 일요일(26)에는 신인장년부와 통합오픈부가 개최된다.

JDX 멀티 스포츠배 유명자 대회장은 첫 대회인데 예상보다 훨씬 많은 팀이 출전했다. 현재, 참가 신청한 팀까지 총800여팀이 넘었다고 말했다. 그 이유가 무엇이냐 물었더니 “JDX의 적극적인 후원, 김춘호 카토 부회장의 지원, 그리고 김춘호배 조직위원회와 카토 임원들이 발로 뛴 결과라 한다.

국화부 우승이 확정되자 김서희 오가은 페어가 서로 껴안고 환호하고 있다.

 20일(월) 개나리부가 200팀이 넘은데 이어 21일() 국화부 역시 90팀이 넘게 출전했다. 코트에서 라켓 휘두르는 소리 좀 낸다는 얼굴들은 다 보였다. 김선영, 고미주, 김서희, 이미영, 문곱심, 안성자, 김기숙 등등, 이들은 카토, 카타, 생체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드는, 실로 엄청난 빛과 향을 내는 슈퍼 국화꽃들이다.

 예선을 거쳐 7번의 매치를 끝내고 최종 결승에는 카리스마 김서희·오가은 페어와 원 킬 스매시 문곱심·성영란 페어가 올라와, 김서희·오가은 페어가 JDX의 초대 챔피언의 영광을 안았다. 개나리부 4강도 진행됐다. 고현숙, 조선자 페어와 양미화, 남순덕 페어가 붙어 고현숙, 조선자 페어가 새로운 국화꽃으로 탄생했다.

 JDX는 참가 기념품으로 JDX 모자와 티셔츠를 내놨다. 모자가 맘에 쏙 들었는지 JDX모자를 쓴 국화들이 제법 보였다. 내년에는 JDX티셔츠로 갈아 입고 뛰는 선수들도 많이 보이길 기대해본다.

글/사진 = 부천 방극종 기자




JDX배 국화부 초대 챔피언 김서희 오가은


국화부 준우승 문곱심 성영란


국화부 입상자들과 대회 진행요원들





개나리 우승자 고현숙, 조선자 페어. 이제 개나리에서 국화꽃으로 활짝 피었다


개나리부 준우승자들




개나리부 입상자들과 대회 진행요원들







개나리부 4강


국화부 4강




결승전에서 대회진행요원들이 주심과 선심을 봤다.

풋폴트를 비롯 라인시비가 없도록 매의 눈으로  엄정하게 볼을 보고 있다.


개나리부 우승이 확정되자 같은 클럽의 회원이 축하해주고 있다.


열성 응원자들. 응원은 제4의 힘이다.


JDX배 초대 챔피언 김서희가 스매시를 날리고 있다


JDX배 유명자 대회장(맨 좌측)과 진행요원들










이들의 활짝 웃는 모습에서 JDX의 이념을 찾아볼 수 있다.






참고) JDX 멀티스포츠배 사진은 더 스포츠 메인화면의 우측 사진보기 배너를 클릭하시면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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