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번째 그랜드슬램인 윔블던이 이제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영국의 런던에서 열리는 윔블던은 6월27일~7월10일(15일간)에 열린다. 윔블던의 예선은 6월20일부터 시작하며, 윔블던 본선 드로는 24일(금)요일에 발표한다.
 |
| 페더러가 게리웨버오픈에서 9번째 우승을 향해 순항하고 있다. |
프랑스 오픈이 끝나고 본격적인 잔디 시즌을 들어선 지금 톱 플레이어들은 현재 독일과 영국에 집중되어 있다. 독일은 게리웨버오픈이, 영국에서는 애곤 챔피언십 대회가 6월13일(월)~19일(일)까지 열리고 있다.
독일 할레에서 열리는 게리웨버 오픈에는 로저 페더러(스위스,3위가 1번시드를, 케이 니시코리(일본,6위)가 2번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이 외에도 도미티크 티엠(7위), 도마스 베르디흐(8위), 데이비드 고핀(11위), 다비드 페러(14위), 빅토르 트로이츠키(24위), 필립 쾰슈라이버(25위)가 시드를 받고 출전했다.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한 로저 페더러는 게리웨버에서 9번째 우승을 향해 뛰고 있다. 페더러는 2003~06년, 2008년, 2013~15년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페더러는 8강에 진출해 데이비드 고핀(벨기에, 25세, 11위)과 대결을 앞두고 있다. 페더러는 고핀에게 4전 전승을 기록하고 있다. 2번시드 케이 니시코리는 2라운드(16강)에서 부상으로 인해 기권했다.
 |
| 디펜딩 참피언으로 참가한 앤디 머레이, 톱시드를 받았다. |
애곤 챔피언십에는 앤디 머레이, 스탄 바브링카, 밀로스 라오니치, 닉 키르기오스, 후안 마틴 델 포트로, 존 이스너, 리샤르 가스케, 그리고르 디미트로프가 출전한 가운데 앤디 머레이(영국,2위,29세)가 톱 시드를, 스탄 바브링카(스위스,5위,31세)가 2번 시드를 받았다. 애곤 챔피언십에서도 1번시드인 머레이가 순항하며 8강에 진출해 있는 가운데 2번시드 스탄 바브링카가 1라운드에서 페르난도 베르다스코(스페인,53위,32세)에게 세트 스코어 0대2로 패하면서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애곤과 게리웨버는 윔블던과 같은 잔디 코트다. 때문에 선수들은 클레이 시즌에 이어 잔디 코트 에서 열리는 윔블던에 대비하여 자신의 컨디션 조절과 잔디 코트에 적응하는 대회로 최적이다. 이 대회에 앞서 독일의 메르세데스 컵과 리치오픈이, 그리고 19일부터 열리는 애곤 오픈 노팅엄(애곤 챔피언십은 영국 런던에서 애곤 오픈은 영국 노팅엄에서 열림)대회가 있으나 모두 250대회로 톱10 이내의 톱 플레이어들이 많이 출전하는 대회는 아니다.
클레이 코트인 프랑스 오픈에서는 대회 직전 열린 마스터즈 대회(로마,마드리드)에서 우승을 차지한 노박 조코비치와 앤디 머레이가 결승에 올랐다. 프랑스 오픈 처럼 애곤 챔피언십과 게리웨버 오픈에서 우승한 선수들이 윔블던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을까? 세계1위이자 지난해 윔블던 우승자인 조코비치는 애곤과 게리웨버 대회에 참가하지 않았다.
게리웨버 오픈 8강 진출자 :
로저 페더러(스위스,34세,3위) vs 데이비드 고핀(벨기에,25세,11위),
마르코스 바그다티스(사이프러스,31세,42위) vs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19세,38위),
필립 쾰슈라이버(독일,32세,25위) vs 도미티크 티엠(오스트리아,22세,7위),
안드레아스 세피(이탈리아,32세,40위) vs 플로리안 마이어(독일,32세,192위)
애곤 챔피언십 8강 진출자
앤디 머레이(영국,29세,2위) vs 카일 에드먼드(영국,21세,85위),
스티브 존슨(미국,29세,39위) vs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27세,13위),
질레스 뮐러(룩셈부르크,33세,41위) vs 버나드 토믹(호주,23세,22위),
그리고 밀로스 라오닉(캐나다,25세,9위)이 올라가 있다. 밀로스 라오닉은 바티스타 아굿과 도날드 영의 승자와 붙는다.
 |
| 니시코리가 게리웨버 오픈에서 옆구리 부상으로 2라운드 기권했다. |
 |
애곤 챔피언십에서 2번시드 바브링카가 베르다스코에게 패해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
 |
| 부상에 시달리던 델 포트로가 잔디코트에 얼굴을 보였다. 그러나 1라운드에서 존 이스너에게 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