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울 비트로팀. 남5,여5명으로 구성되었다. 서울비트로팀배는 올해 3회째다. 김미희 대회장과 서영익 서울비트로팀장을 중심으로 서울비트로팀이 대회를 치른다.
2016서울비트로팀 전국테니스대회가 성황리에 마쳤다. 10월27일(목) 국화부를 시작으로
4개부서(28일(금)개나리, 29일(토)신인부, 30일(일)오픈부)에 걸쳐 치러진 서울비트로팀배는 총 6백여팀이 출전하여 기량을 겨뤘다.
서울비트로팀배는 올해 3회째를 맞았다. 첫 해에는 동호인 랭킹대회가 다 끝난 12월에 혼복 대회를 개최했다. 그리고 지난해 4개부서의 전국대회로 확대했고, 올해도 4개부서로 진행했다.
김미희 대회장과 비트로팀, 신인부 입상자들
해마다 대회가 하나 둘씩 증가하면서 전국대회 참가 팀 숫자가 예년에 비해 20~30%까지 줄어드는 상황이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4개 부서 6백여팀(국화120, 개나리230, 신인180, 오픈85)은 꽤 의미 있는 수치다. 특히, 국화 120팀과 오픈부 85팀은 카타에서 주관하는 대회 중 몇 손가락 안에 든다. 그런데 이것도 참가 신청을 대회가 열리기 며칠 전에 미리 마감시켰다. 그대로 참가신청란을 열어 두었으면 더 많은 참가팀이 있었을 것이다. 팀수를 미리 조절한 것은 원활한 경기 진행을 위해서다.
김미희 대회장은 “한 마디로 대박이다”라고 사람들이 말한다며 엄지손가락을 폈다. 오픈부 대회가 열린 30일 부천 종합운동장 코트에서 만난 서울비트로팀배 김미희 대회장, 서울비트로팀의 서영익 팀장, ㈜학산 비트로의 안희동 차장의 얼굴은 환하게 펴 있었다. 그들은 “서울비트로팀배가 열리는 기간에 한국공항공사배가 함께 열려 심리적인 부담감이 많았다”며 이구동성으로 말했다.
-서울 비트로팀배를 만든 이유는 무엇인가? (김미희 대회장) 서울비트로팀배를 만들게 된 것의 기원은 서울비트로팀이다. 비트로 매장을 홍보하기 위해 서울비트로팀을 만들었다. 서울 비트로팀이 우리나라 테니스를 위해 무슨 좋은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 서울비트로팀배를 만들자는 생각이 들었다. 서울비트로팀은 서영익 팀장을 위주로 정말 열심히 활동해 주고 있다. 이 대회도 서울비트로팀이 모두 진행한다. 지금의 서울 비트로팀배는 매장 홍보보다는 비트로를 홍보하는 역할이 더 큰 것 같다.
신인부 우승자들.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현금처럼 쓸 수 있는 비트로상품권 120만원이 수여됐다.
-대박이라는 표현을 썼다. 대박이라 생각하는 이유는? (김미희 대회장) 참가상품이 현재 비트로 매장에서 팔고 있는 비트로 정품 티셔츠다. 참가상품이 정말 인기가 많았다. 비트로의 이원목회장님과 최창국상무님의 적극적인 지원이 컸다. 참가 상품이 좋으니 많은 선수들이 참가 신청을 했고, 서울 비트로팀이 한 달 동안 적극적인 홍보를 했다. 일당백이었다.
오픈부 우승자 김명철, 김민환. 0-3으로 지고 있다가 역전했다.
-서울 비트로 팀장인데 서울 비트로팀이 주로 하는 것은 무엇인가? (서영익 팀장) 서울비트로팀은 남자5, 여자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전국대회에 출전하면서 비트로팀 홍보를 하면서 이렇게 대회를 열고 있다. 본사의 비트로팀이 재능기부에 비중을 두고 있다면 우리 서울비트로팀은 전국대회를 열고 비트로의 위상을 보여주고 있다. 서울 비트로팀은 실력도 중요하지만 타의 모범이 되는 인성을 더 중요시 하고 있다.
오픈부 입상자들과 서울비트로팀
-서울 비트로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 본사 직원으로써 서울 비트로팀의 활약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안희동 차장) 서울 비트로팀의 활약에 정말 감사하게 생각한다. 현장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본사에 잘 전달하여 하나라도 더 활약하는데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대회진행요원들
전국대회 결과표를 보면 상위 5% 이내의 선수들이 거의 대부분의 대회에서 상금이나 상품을 독식하고 있다. 서울 비트로팀배는 대회 상금을 높이는 것보다 대회 참가자들에게 더 좋은 참가상품을 줄 수 있도록 했다. 참가비를 훨씬 웃도는 금액의 참가 상품은 참가 동호인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서울 비트로팀배는 대회를 개최하는 주최측이 얼마나 동호인들을 생각하느냐에 따라 더 많은 참가 선수들이 기분 좋아질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대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