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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핸드 슬라이스 치는 니쿨레스쿠, 사뿐 사뿐 아루아바레나 누가 이길까?

코리아 오픈 오늘 결승전, 오후 2시
  국내 유일의 WTA대회인 코리아오픈이 25일(일) 결승만을 남겨놓고 있다. 결승 무대에 오른 두 선수는 모니카 니쿨레스쿠(루마니아, 29세, 55위)와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 24세, 90위)다.


아루아바레나와 니쿨레스쿠

  2002년 프로로 전향한 니쿨레스쿠는 세계랭킹 28위까지 올랐던 선수다. 니쿨레스쿠는 2015년 윔블던 4라운드에 올랐던 선수로 올해도 미국 US오픈에서 3라운드에 오른 선수다. 결승에 오르기까지 단 한 세트도 뺏기지 않았다 준결승에서 3번시드인 중국의 장 슈아이 마저 세트 스코어 2대0(6-0 6-4)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니쿨레스쿠의 상대는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 24세, 90위)다. 8강에서 2번시드 라슨을, 4강전에서 티그를 누르고 결승에 올랐다. 아루아바레나는 치리코와의 2라운드를 제외하고 결승에 오르기까지 상대편에게 매치에서 모두 4게임 이상 주지 않았다. 말이다. 아루아바레나는 치리코와의 2라운드에서 0-1로 패하고 있다가 2,3세트를 타이브레이크까지 접전을 펼치고 승리했다. 




니쿨레스쿠의 포핸드 슬라이스 연속동작

  니쿨레스쿠는 슬라이스 포핸드로 상대편을 교란시키고 강력한 백핸드로 상대편을 요리한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포핸드는 강력하게 때리고 백핸드는 드라이브와 슬라이스를 적절하게 섞어서 경기를 한다. 니쿨레스쿠는 역발상의 방식으로 게임을 한다.


아루아바레나 포핸드 연속동작
 
 아루아바레나는 결승에 오르기까지 탄탄한 경기운영능력을 보여왔다. 상대편의 페이스에 말리지 않았다. 상대편이 강하게 밀고 나오면 살짝 물러섰다. 상대편이 페이스 조절에 나서면 그 틈새를 파고 들었다. 결코 서두르지 않고 모든 샷을 안정적으로 상대편 코트로 보냈다. 


 니쿨레스쿠와 아레나바레나의 상대전적은 1대1이다. 2011년 클레이코트에서는 아루아바레나가, 2015년 하드에서는 니쿨레스쿠가 이겼다. 변칙적인 스타일의 니쿨레스쿠와 탄탄한 경기 운영능력을 갖고 있는 아루아바레나의 결승전은 올림픽 코트를 찾은 관중들에게 충분한 볼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결승전은 오후2시에 서울 송파구 올림픽코트 센터코트에서 열린다. 단식 결승에 이어 복식 결승전이 열린다.


25일 결승전 일정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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