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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이덕희 카오슝 챌린저에 4강 동반 진출

정현은 루엔순과, 이덕희는 유이치와 대결
 정현과 이덕희 카오슝 챌린저 4강 진출

정현(한체대, 삼성증권 후원, 134위, 20세)과 이덕희(마포고, 현대차, KDB산업은행후원, 186위, 18세)가 카오슝 챌린저(대만, 12만5천불) 4강에 동반 진출했다.


정현이 카오슝 챌린저에서 4강에 올랐다.


정현 상대는 루엔순, 상대 전적은 1대1

 정현은 지난해 카오슝 챌린저에서 우승하여 디펜딩 챔피언으로 참가했다. 그러나 세계랭킹의 하락으로 시드 배정을 받지 못했다. 정현은 이스라엘의 아미르 웨인트랍을 세트 스코어 2대0(6-4 6-4)로 누르고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 상대는 대만의 루엔순. 세계랭킹 71위의 루엔순은 2014~15년도 이 대회의 챔피언이다. 정현과 루엔순은 지금까지 2번 만나 1대1의 상대전적을 갖고 있다. 지난해 5월 서울 챌린저에서는 정현이, 8월 윈스텀 세일럼에서는 루엔순이 이겼다.


2014~15년 챔피언인 대만의 루엔순

이덕희 2번째 출전만에 4강 진출, 상대전적은 유이치가 앞서

이덕희도 4강에 올랐다. 이덕희는 지난해 카오슝 챌린저에 첫 출전하여 이토 타츠미(일본)에게 1라운드 탈락했었다. 그러나 올해 2번째 출전만에 1라운드에서 모리야 히로키(일본, 165위, 25세)를, 2라운드에서 니키 타쿠토(일본, 429위, 28세)를, 그리고 8강에서 우치야마 야수타카(일본, 298위, 24세)를 누르고 준결승에 올랐다. 준결승 상대는 수기타 유이치(일본, 98위, 28세)로 이덕희는 준결승까지 상대 선수가 모두 일본인이 됐다. 이덕희와 수기타 유이치의 상대 전적은 1대2로 이덕희의 열세다.


이덕희가 카오슝 챌린저 2번째 출전만에 4강에 올랐다.

정현 우승해야 랭킹포인트 지켜

카오슝 챌린저의 포인트는 우승 125점, 준우승 75점, 4강 45점이다. 지난해 우승자인 정현은 올해도 우승해야 자신의 랭킹 포인트를 지키게 되고, 지난해 랭킹 포인트가 없었던 이덕희는 일단 45점을 확보했다.

 4강전은 대만 현지시각으로 오후 1시에 시작한다. 정현과 루엔순의 경기에 이어 이덕희의 경기가 진행된다. 정현과 이덕희가 결승에 올라 우리나라 선수들끼리 결승 무대에서 대결하는 모습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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