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니어연맹 2017정기총회 및 2016랭킹시상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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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10일 한국시니어연맹이 정기총회 및 랭킹시상식을 개최했다. |
한국시니어연맹(회장 김문일. 이하 시니어연맹)이 지난 10일(화) 2017년 정기총회 및 2016랭킹 시상식을 개최했다. 서울 육사의 화랑회관에서 5시 30분부터 열린 시니어연맹의 정기총회 및 랭킹시상식에는 약 100여명의 회원들이 참석했다.
2017년 정기총회에서는 2016년도 결산 및 사업보고와 2017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에 대한 심의가 있었다. 김문일 회장은 “시니어연맹이 어려운 여건하에서도 중국에서 열린 2016아시안인터시티(ASIAN INTER-CITY)국제대회에서 20여년만에 우승을 하고, 효천배와 같은 새로운 대회가 생기는 등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냈다”며 “이렇게 한 해를 의미 있게 보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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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연맹 9대 김문일 회장. |
또한, 총회에서는 김문일 회장에 이어 시니어연맹을 이끌어 갈 새로운 회장 선출이 있었다. 신임 회장에는 강우철 부회장이 선출됐다. 대의원들의 무기명 투표로 진행된 투표에서 강우철 부회장은 투표 참여 대의원 42명중 찬성 38표, 반대 4표로 압도적인 지지로 신임 회장에 당선됐다.
38대 4, 시니어연맹 10대 회장에 강우철 부회장 압도적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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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연맹 10대 회장에 선출된 강우철 신임 회장. |
10대 한국시니어연맹 회장에 선출된 강우철 신임 회장의 임기는 2년(2017~18)이다. 강우철 신임 회장은 “시니어연맹이 오늘에 이를 수 있었던 것은 지금까지 잘 이끌어 오신 고문님들, 김두환 명예회장, 김문일 회장과 임원진들의 역할이 지대한 공헌을 했다고 생각한다. 미흡한 저를 회장에 적극적으로 지지해 주심에 감사와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여러 선배 및 회원들의 뜻을 받들어 시니어연맹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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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랭킹 시상식은 5개 부서에 걸쳐 진행됐다. |
2017년 정기총회에 이어 2016년 랭킹 시상식이 진행됐다. 랭킹 시상식의 첫 순서는 목이균 부회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이었다. 목이균 부회장은 2009년부터 아천배를 개최함으로써 시니어 테니스 발전과 함께 대외적으로 시니어연맹을 알리고 위상을 높인 기여한 공로가 인정되어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연말랭킹 시상은 5개 부서(80 , 75 , 70 , 65 , 60 )에 걸쳐 진행됐다. 각 부서 1~5위까지의 수상자들은 상패와 상금을 수여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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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세부 유당 이석명상 수상자들. 1위 김응기, 2위 김갑순, 3위 김원중, 5위 윤정용, 5위 진규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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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 세부 정암 홍순모 상. 1위 이석, 2위 옹영근, 3위 김영운, 4위 김대규, 5위 서정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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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 세부 일정 김두환 상. 1위 김문선, 2위 윤광순, 3위 김용철, 4위 손기영, 5위 박용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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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 세부 효천 김문일 상. 1위 민재홍, 2위 박영덕, 3위 강춘석, 4위 서대식, 5위 김영곤.  | 60 세부 아천 목이균 상. 1위 송양구, 2위 박영칠, 3위 임병태, 4위 김성태, 5위 홍대수. |
 | 회장 투표 결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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